삼성 핵타선, LG 왕조 건설의 최대 대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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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KBO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단연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다.
2025 시즌 삼성 타선을 상징하는 인물은 단연 디아즈다.
기록과 경험, 그리고 승부 근성이 결합된 삼성 타선은 이제 단순한 '강타선'을 넘어 '완성형 라인업'을 지향한다.
2026시즌 삼성 라이온즈는 디아즈라는 확실한 중심축을 바탕으로, 구자욱·김영웅·이재현·강민호 그리고 최형우까지 가세한 초호화 타선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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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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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외국인타자의 길을 걷고있는 르윈 디아즈 |
| ⓒ 삼성 라이온즈 |
이런 LG의 대항마로는 단연 삼성 라이온즈가 1순위로 꼽힌다. 질과 양 모두에서 업그레이드된 전력은 우승 경쟁을 펼치기에 손색이 없는데 특히 타선의 힘은 리그 최강이다는 평가다.
지난 시즌 KBO 최초 50홈런-150타점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세운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를 중심으로, 토종 핵심 타자들이 건재한 가운데 베테랑 최형우까지 전격 합류하며 쉬어갈 수 없는 핵타선을 완성했다.
장타력과 출루 능력, 경험과 젊음이 공존하는 삼성의 화력은 벌써부터 상대 마운드에 적잖은 부담을 안기고 있다.
르윈 디아즈. KBO 역사 새로 쓴 '괴물 4번 타자'
2025 시즌 삼성 타선을 상징하는 인물은 단연 디아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외국인 타자로 삼성에 합류한 디아즈는 KBO 리그 최초로 50홈런·150타점을 기록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특히 정규리그 막판 폭발적인 홈런 페이스를 이어가며 50번째 아치를 완성,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 쓰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는 더욱 컸다. 단순한 장타력을 넘어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경기 흐름을 단번에 바꾸는 한 방 능력까지 갖춘 그는 삼성 공격의 상징이 됐다.
디아즈의 존재는 상대 배터리의 운영 자체를 바꿔 놓는다. 고의사구, 변화구 승부, 철저한 시프트 등 온갖 대비가 뒤따르지만 결과는 쉽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가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 경기장의 공기가 바뀐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다.
구자욱·김영웅·이재현·강민호, 피해갈 곳이 없다
삼성 타선의 위력은 디아즈 한 명에 그치지 않는다. 토종 간판 구자욱은 꾸준함과 클러치 능력을 겸비한 중심 타자로, 출루와 장타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카드다. 상대 팀은 디아즈를 피해 가려다 오히려 구자욱에게 결정타를 허용하기 일쑤였다.
내야에서는 김영웅의 장타력이 눈에 띈다. 과감한 스윙과 빠른 배트 스피드를 앞세워 하위 타선까지 장타 위협을 확장시킨다. 여기에 젊은 내야수 이재현은 출루 능력과 콘택트 능력을 겸비하며 테이블세터와 중심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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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시즌 삼성으로 다시 돌아온 베테랑 좌타자 최형우 |
| ⓒ 삼성 라이온즈 |
화룡점정은 최형우의 복귀다. 삼성 왕조 시절을 함께했던 베테랑 거포의 귀환은 상징성과 실리를 동시에 잡은 선택으로 평가된다. 여전히 건재한 장타력과 타점 생산 능력은 상대팀에게 또 하나의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구자욱–디아즈–최형우–김영웅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은 좌우를 가리지 않는 장타 생산이 가능하다. 여기에 이재현과 김성윤 등 발 빠른 자원들이 앞뒤를 받치면 득점 루트는 더욱 다양해진다.
단순히 홈런에 의존하는 구조가 아니라, 출루·연결·장타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입체적 공격이 가능해진 셈이다.
무엇보다 최형우의 합류는 젊은 선수들에게 교과서 같은 타격 철학을 전수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기록과 경험, 그리고 승부 근성이 결합된 삼성 타선은 이제 단순한 '강타선'을 넘어 '완성형 라인업'을 지향한다.
2026시즌 삼성 라이온즈는 디아즈라는 확실한 중심축을 바탕으로, 구자욱·김영웅·이재현·강민호 그리고 최형우까지 가세한 초호화 타선을 구축했다. 파괴력, 안정감, 경험이 균형을 이룬 이 라인업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새 시즌 프로야구의 가장 뜨거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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