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카우트도 반한' 정우주 '9구 3K' 완벽투, 달감독은 냉정했다…"굉장했다, 다만 MLB 이야기할 건 아냐"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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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 정도 이야기할 때는 아니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굉장히 보기 좋았다"며 전날(28일) 정우주의 투구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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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유민 기자) "아직 그 정도 이야기할 때는 아니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굉장히 보기 좋았다"며 전날(28일) 정우주의 투구를 평가했다.
정우주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팀의 네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했다.
팀이 8-3으로 앞선 7회말 무사 1, 2루 상황 마운드에 오른 정우주는 임지열, 김웅빈, 루벤 카디네스를 상대로 패스트볼 9개를 뿌려 세 타자 연속 3구 삼진을 잡아내는 괴력을 선보였다. 최고 153km/h의 강력한 패스트볼에 키움 타자들은 배트를 갖다 맞히지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단 9구로 삼진 3개를 잡은 건 KBO리그 역사상 11번째로 나온 장면이었다.
한화는 남은 2이닝을 이태양, 윤산흠으로 막고 9-3 넉넉한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경기장엔 한화 선발투수 코디 폰세, 키움의 리드오프 송성문을 보기 위해 무려 메이저리그(MLB) 11개 팀의 스카우트가 몰려들었다.
정작 스카우트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건 정우주였다. MLB 스카우트들은 정우주의 투구를 보고 감탄사와 함께 박수를 보냈다.
이에 정우주도 경기 후 "그런 수준 높은 무대에서 잘 봐주셨다는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미국에 가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더 열심히 하고 좋은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다. 아직은 너무 이르고, 더 많이 다듬어야 한다"고 웃어 보였다.

29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경문 감독은 "(해당 장면을) 봤는데, 아직은 그 정도 이야기할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정우주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 지금 내가 볼 때는 (28일에)그렇게 던짐으로써 이제 MLB 스카우트들이 계속 따라다닐 거다. 그것만 해도 어디인가"라면서 "본인이 올해 부상 없이 잘 마치고, 내년에 더 훌쩍 큰 모습으로 우리 한화에서 마운드를 지킨다면 우리가 더 강해진다. 그러니까 올해 첫 번째 목표는 아프지 않고 완주하는 거다. 너무 크게 스텝을 넘어 가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정우주는 29일 삼성전엔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한화는 선발투수 황준서가 무너지면서 3-5로 졌다.
30일엔 정우주가 승리를 잇는 파랑새 역할을 위해 등장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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