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서울의 온천 스팟!"... 찬바람에 몸을 녹이기 좋은 명소는 어디?
① 북한산 자락의 천연 온천수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온천욕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멀리 여행 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북한산온천비젠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 근교의 온천 스팟으로, 1995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온천수는 지하 972m에서 솟아나는 천연 온천수로, 항암 효과가 있는 게르마늄과 비타민 E보다 2,940배 많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온천수의 수질이 매우 뛰어나 평일에는 1만 원, 주말에는 1만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② 서울에서 즐기는 천연 알칼리성 온천
서울 관악구 은천동에 있는 봉일스파랜드는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유일한 알칼리성 천연 온천입니다. 2017년에 정식 개장하여, 지금은 pH 9.12의 높은 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부와 혈액순환에 좋은 효과를 자랑합니다.
봉일스파랜드에서는 전통 아궁이 불가마와 다양한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간 요금은 1만 원, 야간에는 1만 1천 원입니다. 온천을 즐기며 스포츠 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③ 서울의 유황온천을 만나다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우리유황온천은 지하 1,040m에서 끌어올린 온천수로, 서울에서 가장 깊은 유황온천입니다. 유황 성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며, 평일 요금은 1만 원,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 2천 원입니다. 조조 할인도 있어 오전 8시 이전에 방문하면 8천 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④ 겨울 호캉스에 제격인 온천 스팟
서울 강남의 도미인 서울 강남에서는 일본 전통 온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욕장에서는 실키베스 기능성 개인탕과 다양한 스파 시설을 제공하며, 저녁에는 무료로 요나키소바를 제공합니다. 따뜻한 온천욕과 함께 일본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⑤ 한강 전망과 함께하는 럭셔리 온천
광진구 아차산 자락에 위치한 비스타워커힐서울에서는 한강의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약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한 다양한 스파 시설이 있어, 고급스러운 호캉스와 온천욕을 동시에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렇게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천 스팟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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