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AI 스타트업 육성 시동…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

안창한 2026. 5. 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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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지역 산업의 AI 전환(AX)과 청년 인재 정착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2026 경북 SW 성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팀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참여기업의 아이디어 발표와 교류를 중심으로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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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2026 경북 SW 성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설명회가 열렸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지역 산업의 AI 전환(AX)과 청년 인재 정착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2026 경북 SW 성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인재의 창업과 최소기능제품(MVP) 개발부터 사업화,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것이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팀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참여기업의 아이디어 발표와 교류를 중심으로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산학협력단이 주관했다. 글로벌 아카데미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설명회는 협약서 전달식을 시작으로 사업 주요 내용 안내, 창업 특강, 팀별 아이디어 발표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택 포스텍 교수는 ‘SW 스타트업: 인간·기술 융합적 상상력과 가치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기술 중심 창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모두를 위한 AI 인프라’를 제안한 A+end 팀을 비롯해 총 10개 창업팀이 AI 기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창업팀 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업과 운영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중심의 AI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 스타트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글로벌 수준의 AI 기술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초기 개발 단계부터 사업화·기술 고도화·글로벌 시장 확대까지 이어지는 기술 중심의 AI 스타트업 육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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