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열애 공개'하더니... 방콕 길거리 데이트 즐긴 톱스타 커플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태국 방콕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네티즌에게 포착돼 화제입니다.
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ETtoday는 두 사람이 태국에서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실제로 최근 현아는 오랜 기간 연애한 전 남친 던과 결별 후 지인이었던
용준형과 두 번째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현아는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도 전 남친 던과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그대로 두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들의 연애, 함께 알아볼까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이후 4minute으로 활동하던 현아는 그룹, 솔로, 유닛 활동을 하며 섹시한 컨셉을 가지고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대중들에게 보여줬습니다.
그러다 2018년 던, 후이와 함께 유닛 활동을 하던 중 같이 활동하는 멤버인 던과 2016년부터 연애 중임을 공개했습니다. 던과는 6년 가량 공개 연애를 하고 프러포즈도 받았지만 결국 결별했습니다.
그 후 1년 2개월만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용준형과 두 번째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용준형은 과거 정준영이 공개한 불법 동영상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 받은 이력이 있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고 하이라이트에서도 탈퇴하는 등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습니다.
용준형과의 연애가 공개되자 많은 팬들이 용준형의 과거와 관련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일로 인해 현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0만 명 이상 감소하기도 했죠.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원피스를 입은 현아와 반팔에 반바지 차림인 용준형이 태국 방콕에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함께 길을 걷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걷거나 현아가 용준형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더불어 온라인 커뮤니티 '샤오홍슈'에는 "우연히 현아와 용준형을 봤다. 너무 긴장해서 사진 요청을 못했다" 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팬들의 많은 우려에도 만남을 잘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아는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며 용준형 또한 곧 신곡이 발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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