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61위 애경이 이번에 기업 모태인 애경산업을 매각하기로 결정됨
일단 애경산업은 치약 세제 비누 화장품 같은 거 파는 곳인데 가습기 피해자들이 생긴 가습기 살균제가 나온 곳이기도 함 매각 사유로는 부채 비율로 애경의 부채 비율이 328%약 4조 원인데
문제는 애경이 애경산업 제외하면 지금 다른 계열사도 상황이 안 좋다는 거임
리조트는 불경기고
AK플라자는 애초에 백화점이 저물어가는 사업에다가 인터넷몰은 이미 큐텐에 팔았고 여기도 매각설 나옴
나머지는 리조트인데 여기도 뭐 불경기라
그나마 남은 제주항공 중심으로 사업 개편하려고 하는 거 같은데 이스타 합병 실패, 대한+아시아나 합병과 무안공항 사고 때문에 여기도 상황이 좋지는 않음
롯데에 이어서 애경까지 이렇게 쓰러지는 거면 제2의 imf가 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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