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野 박진 해임안 강행 처리 민주주의 아냐"

고수정 2022. 10. 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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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더불어민주당의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결의안 강행 처리에 대해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한 뒤 "토론과 설득, 대화와 타협이 없는 다수결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전날에도 "어제(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방한 기간 중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낸다는 건 난센스"라며 "전례 없는 야당의 국익 자해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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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비판 메시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09차 본회의에서 협치파괴 의회폭거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더불어민주당의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결의안 강행 처리에 대해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한 뒤 "토론과 설득, 대화와 타협이 없는 다수결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전날에도 "어제(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방한 기간 중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낸다는 건 난센스"라며 "전례 없는 야당의 국익 자해행위"라고 지적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논란과 관련해 주무장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한 맞대응 차원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사퇴 결의안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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