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도 '우울증'도 관련 없는데…명재완, 스스로 목에 낸 자상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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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8세 김하늘 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교사 명재완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대전경찰청은 12일 오전 9시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명재완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의 명재완은 초점 없는 눈빛에 무기력한 표정, 헝클어진 머리였다.
앞서 명재완의 신상공개 처분이 늦어진 이유는 그가 범행 직후 스스로 목과 팔 등 부위에 자해를 시도한 탓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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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8세 김하늘 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교사 명재완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대전경찰청은 12일 오전 9시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명재완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의 명재완은 초점 없는 눈빛에 무기력한 표정, 헝클어진 머리였다. 특히 목 부분에는 상처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얼핏 가려져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앞서 명재완의 신상공개 처분이 늦어진 이유는 그가 범행 직후 스스로 목과 팔 등 부위에 자해를 시도한 탓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명재완은 수술 전 자신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지만, 응급 수술을 받으면서 대면조사가 늦춰졌다.
치료와 안정이 우선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명재완은 지난 7일에서야 첫 대면조사를 받았다. 명재완은 현재 변호사를 따로 선임하지 않아 국선변호사가 법률 대리를 맡고 있다.
김장현 대전서부경찰서 형사과장은 대전경찰청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명 씨와 일반적 형사 사건 피의자를 비교했을 때 큰 차이점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명재완의 조사 과정에서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한 결과 '사이코패스가 아니다'라는 1차 소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명재완의 과거 7년 간 진료 기록을 살펴봤지만 우울증 외에 특별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이 사건이 우울증과도 관련이 없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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