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가면 손해라는데?!"...강원도 원주 가볼만한 곳 BEST 4 추천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원주는 1박 2일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인데요. 여행지를 정한 건 좋은데 어떻게 하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다수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강원도 원주 가볼만한 곳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금산 출렁다리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소금산에 조성된 국내 산악 최장 길이 200미터의 출렁다리는 원주의 대표적인 명소인데요.
공중을 걸어다니면서 스릴을 느끼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 좋아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며, 소금산 암벽 봉우리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섬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니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출렁다리에 방문하신다면 출렁다리 뒤에 있는 울렁다리도 함께 가보시길 추천드리는데, 울렁다리는 출렁다리의 약 2배가 되는 길이인 만큼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며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2. 뮤지엄 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선에 선정된 뮤지엄산은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공간인데요. 이곳은 전시뿐만 아니라 탁 트인 산뷰로 유명한데, 마치 자연 속에서 풍류를 즐기는 듯한 기분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뮤지엄 산은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잊고 지낸 삶의 여유와 자연과 예술 속에서의 휴식을 선사하는 만큼 힐링의 시간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방문을 추천드리는데요.
뮤지엄 산 내부에 자리한 카페 테라스에 앉아 계단식 연못과 함께 아름다운 산의 전경을 바라보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3. 강원감영
원주 시내에 위치한 강원감영은 강원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한 강원도 역사의 중요 장소인데요. 강원 감영 본래 형태의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야경으로 유명한 만큼 이른 시간대보다는 저녁~밤 시간대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고즈넉한 한옥의 분위기와 해가 저물며 주위에 가라앉은 어둠, 그리고 그 사이에서 빛나는 조명과 함께 예쁜 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떠실까요?
일각문을 지나면 강원 감영의 야경 명소인 후원이 있으니 꼭 들러보시길 바라며, 한적한 정원과 연못을 둘러본 뒤에는 원주 시내를 돌며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면 좋겠습니다.
4. 소나타 오브 라이트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원주 오크밸리 조각공원에서 진행하는 "3D 라이팅쇼" 불빛축제인데요. 이곳은 1.4km의 산책로를 걸으며 5가지의 테마로 꾸며진 공간을 지나며 아름다운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과 왈츠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데요. 빛나는 밤의 숲길을 걸으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 좋으니 꼭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마지막 구간으로 향하면 골프장 페어웨이 위에 펼쳐지는 라이팅쇼를 감상할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여 여행 일정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