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 또… 빌라 외벽 ‘와르르’, 아찔한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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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에서 3층 높이의 다세대주택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일어난 주택은 50년 전에 지어진 노후 건물로 최근 상가로 쓰기 위한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구청은 공사가 사고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27일 건물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에서는 2018년 6월에도 지은지 52년 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일어나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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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에서 3층 높이의 다세대주택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건물은 현재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청은 추가 붕괴 위험에 대비해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전날인 26일 오후 6시20분쯤 붕괴됐다. 사고가 일어난 주택은 50년 전에 지어진 노후 건물로 최근 상가로 쓰기 위한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구청은 공사가 사고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27일 건물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에서는 2018년 6월에도 지은지 52년 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일어나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지난해에는 5층 규모 상가 건물 벽에 “금이 갔다”는 붕괴 위험 신고가 접수돼 내부에 있던 3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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