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당구 유망주’ 이환희 한연우 당구브랜드 ‘빌리니티’ 후원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3세인 '중학생 당구 기대주' 이환희(경북 구미 형곡중1)와 한연우(경북 성주 수륜중1)가 당구용품 브랜드 '빌리니티'(BILLINITY) 후원을 받는다.
SOOP(옛 아프리카)의 당구전문 자회사인 파이브앤식스(대표 김차돌)는 최근 경북 구미 역후당구클럽(대표 김도형 선수)에서 이환희 한연우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브앤식스 김차돌 대표, 김도형 선수 등 참석,
지난해 전국대회 데뷔전서 나란히 1~2위
파이브앤식스 “지난해 전국 유청소년대회부터 눈여겨 봐”
SOOP(옛 아프리카)의 당구전문 자회사인 파이브앤식스(대표 김차돌)는 최근 경북 구미 역후당구클럽(대표 김도형 선수)에서 이환희 한연우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이환희와 한연우는 오는 7월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등 전국3쿠션대회에 ‘빌리니티’ 패치를 달고 출전하며, 빌리니티 큐 및 의류, 장갑 등 용품도 사용한다. 두 선수는 아울러 향후 빌리니티, SOOP 당구콘텐츠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한연우는 지난해 말 전국 당구기대주들이 모인 ‘2024 유청소년 주말리그 왕중왕전’ 캐롬1쿠션 초등부 1위에 올랐고, 이환희는 직전 ‘국토정중앙배’ 전국 중등부 3쿠션 데뷔무대서 2위에 올랐다.
파이브앤식스 김차돌 대표는 “지난해부터 전국유청소년대회 현장을 다니며 두 선수를 눈여겨봐왔다”며 “두 선수는 실력도 뛰어나지만, 스승인 김도형(경북) 선수 지도 아래 당구 외적으로도 이미 선수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두 선수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이는 빌리니티 브랜드 컨셉과도 맞아떨어져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환희와 한연우를 3년 반 째 지도하고 있는 경북당구연맹 김도형 선수는 “아이들이 소속감을 갖고 당구에 더 매진할 수 있게 해주신 빌리니티 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다”며 “이젠 빌리니티 패치를 달고 선수생활을 하는 만큼, 기량적으로는 물론 선수로서의 자질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빌리니티가 국내 선수와 후원계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빌리니티는 ‘베트남 당구스타’ 바오프엉빈(세계 14위)을 후원하고 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尹 귀가 환영” “시위꾼 몰릴까 걱정”...긴장감 커진 서초동 사저 - 매일경제
- 헌재, 尹 파면 직후 포털사이트서 김건희 여사 인물정보 보니 ‘깜짝’ - 매일경제
- ‘파면’ 윤석열, 경호 제외한 대통령 예우 모두 박탈…서초동으로 - 매일경제
- 문형배, 퇴장하며 김형두 등 ‘툭툭’…“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다” - 매일경제
-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尹 파면 직후 김용현이 전한 옥중 메시지 - 매일경제
- 尹, 위로차 방문한 국힘 지도부에 “대선 꼭 승리 바란다” - 매일경제
- “민주당사·선관위 부수겠다”…尹 파면에 극대노한 40대, 경찰에 협박 전화 - 매일경제
- [속보] 중국 “10일부터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 관세 부과” <CCTV> - 매일경제
- 가수 이승환 尹대통령 파면에 ‘만세’…“나라도 살고 나도 산 날” - 매일경제
- ‘이렇게 커리어 꼬이나?’ 정우영, 발목 부상 → 시즌 아웃…“최악의 상황, 완전 이적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