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고속도로교통상황, 귀성길 원활…17일 귀경길 정체 절정 '부산→서울 10시간 30분' 예상

유정선 2024. 9. 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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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인 16일 오후 들어 귀성길 정체가 풀리면서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강릉은 2시간 30분, 대전까지 1시간 30분, 대구까지는 3시간 30분 소요된다.

17일 정오에 출발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10시간 3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7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9시간 10분, 강릉에서는 6시간 20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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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추석 전날인 16일 오후 들어 귀성길 정체가 풀리면서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강릉은 2시간 30분, 대전까지 1시간 30분, 대구까지는 3시간 30분 소요된다.

서울에서 울산은 4시간 10분, 서울에서 부산은 4시간 30분, 광주까지는 3시간 20분, 목포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이다.

추석 당일인 17일은 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정오에 출발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10시간 3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7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9시간 10분, 강릉에서는 6시간 20분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 전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03만대로 예상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7만대가 되겠다.

추석 당일은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차량이 이동해 상하행선 모두 정체가 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66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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