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랑 사쿠라가 좋아하는 FW 필수템. 나야 레그워머~
김문영 2024. 10. 25. 13:52
엄마가 모르셔서 그렇지 요즘은 다 이렇게 입어요~.
이제 FW 대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레그워머는 본래 발레리나들이 보온을 위해 레오타드와 함께 착용했던 방한용품이다. 추운 날씨에 경직된 몸으로 동작을 하면 다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부상 방지 차원에서 입기 시작했던 것.
캐주얼한 레깅스, 후디 룩에 레그워머를 착용한 레이. 여름부터 줄곧 입은 레깅스 쇼츠가 춥게 느껴질 땐 레그워머를 활용해 보자. 애슬레저 쇼츠와 레그워머 조합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패션은 기세인 법. 지비츠 가득 ‘신꾸’한 크록스와 매치하면 더욱 개성 만점MZ 룩 완성!
레그워머 스타일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은 단연 어그 부츠가 아닐지! 베이지 컬러의 레그워머와 어그의 시그니처 양털 조합이 한층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사쿠라처럼 오버핏 니트와 털모자를 더하면 보온성과 스타일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실패 없는 레그워머 스타일을 찾는다면 이렇게~.
‘다 모르겠고 겨울엔 따듯한 게 중요하다’ 주의라면 윤승아처럼! 패딩부터 슈즈, 모자까지 보온을 위한 아이템들로 무장했지만 여전히 귀여워 보이는 건 레그워머 덕분. 자연스레 올 블랙 룩의 컬러 포인트도 됐다. 올겨울엔 스타일 지키려다 감기 걸리지 말고, 쉽고 따듯하게 레그워머를 더해보면 어떨까?
레그워머 너 누구야?
부쩍 쌀쌀해진 요즘이 바로 레그워머를 꺼낼 타이밍이다. FW 필수템 ‘레그워머’, 셀럽들은 어떻게 신을까?
# 레이
# 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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