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짓 유나이티드' 입은 기아 모닝 부분변경… 출시 앞두고 디자인 유출 

조회 872023. 6. 7.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로 변신을 꾀한 '모닝' 부분변경모델이 이달 중 국내 출시에 앞서 일부 디자인이 사전 유출됐다.

현지시간으로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지에서 피칸토(Picanto)로 판매되는 기아 모닝이 2024년형으로 대대적 변경을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내외관 디자인이 유출됐다.

신차는 이전보다 각을 세운 프런트 엔드를 비롯해 직각으로 다듬어진 전면부, 이전보다 높아진 후드 등 역동성이 강조된 모습이다. 여기에 좌우 헤드램프를 연결한 새로운 가로 라이트바가 삽입되고 하단 범퍼 디자인도 보다 커지고 공격적인 형태를 보인다.

후면 디자인 역시 좌우 램프를 연결한 라이트바가 설치되고 하단 범퍼에서도 이전보다 깔끔한 모습을 그리고 디퓨저에서도 역동성을 연출했다.

이번 유출 디자인에서 신형 모닝 계기판은 디지털로 변경된 모습이다. 그리고 스티어링 휠에서도 사양 변화를 엿 볼 수 있다.

현지에서 해당 모델은 기본형에 1.0리터 가솔린과 4단 변속기 조합을 바탕으로 최고 출력 76마력, 최대 토크 9.7kg.m를 나타낸다. 또 상위 GT 라인은 1.0리터 가솔린 터보를 바탕으로 최고 출력 100마력, 최대 토크 17.5kg.m를 발휘한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전한 외신은 신형 모닝이 앞서 출시된 스포티지, 니로, EV9 등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신차들과 함께 이전보다 눈에 띄게 향상된 디자인 품질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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