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끼 먹던 씨름부였는데”…걸그룹 여친 둔 '로코 장인' 男배우

“이 얼굴에 씨름부였다고?”

출처 : tvN '프리한닥터M'

바로 배우 정경호 이야기입니다.

출처 : 정경호 SNS

중학생 시절, 정경호는 씨름부 소속이었습니다.

하루 10끼를 먹었고, 8끼째 고추장 불고기를 먹는 아들을 본 아버지가 식탁을 엎었다는 일화도 있죠.

출처 : tvN '라이프온마스'

입학 초 신발과 가방을 빼앗긴 기억에 “더는 뺏기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씨름부를 선택했고, 먹기만 하면 된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합니다.

기숙사 생활과 군 복무를 거치며 살이 빠졌고, 지금의 날렵한 이미지가 완성됩니다.

출처 : KBS '아침마당'

2003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경호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최윤 역으로 얼굴을 알렸지만, 연기력 부족 평가에 초반 바스트샷조차 받지 못했다고 해요.

감독의 “연기를 너무 못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밤새 연습하며 후반에는 인정을 받습니다.

이후 ‘개와 늑대의 시간’, ‘그대 웃어요’, ‘무정도시’,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온 마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쌓아왔죠.

출처 : tvN '라이프온마스'

특히 ‘라이프 온 마스’에서는 99% 비중의 주인공을 완벽히 소화하며 “인생작”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기타를 연주하며 '미도와 파라솔' 활동까지 이어갔습니다.

출처 : tvN '일타스캔들'

2023년 ‘일타 스캔들’에서는 까칠한 1타 수학 강사 최치열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최근엔 MBC ‘노무사 노무진’에서 유령을 보는 생계형 노무사로 변신해 유쾌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출처 : tvN '인생술집'

그의 아버지는 ‘목욕탕집 남자들’, ‘엄마가 뿔났다’ 등을 연출한 정을영 PD.

하지만 정경호는 아버지의 후광 없이 스스로 성장했고, 지금도 “아버지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합니다.

출처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사랑도 꾸준합니다.

2012년 교회 모임에서 만난 소녀시대 수영13년째 연애 중이죠.

식중독으로 고기를 못 먹던 그는 수영을 위해 식습관까지 바꾸며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종합병원 의사, 1타 강사, 그리고 이제는 생계형 노무사까지.

작품마다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정경호.

그가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