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성매매 의혹에…FNC “방송 활동 중단”
김예슬 2024. 10. 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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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최근 이혼한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상습 성매매를 폭로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앞서 율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최민환이 혼인 중에도 상습적으로 유흥업소에 출입하며 성매매를 해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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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최근 이혼한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상습 성매매를 폭로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2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앞서 율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최민환이 혼인 중에도 상습적으로 유흥업소에 출입하며 성매매를 해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최민환이 업소 관계자와 통화하는 녹취본도 공개해 큰 파장을 낳았다.
해당 일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으로 접수되며 경찰도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등 혐의로 최민환과 알선자 A 씨를 내사(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내사 결과를 토대로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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