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나탈리 포트만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디올이 사랑한 여신

조회 3172025. 3. 6.

/사진=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지수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Dior) 2025 F/W 컬렉션에서 나탈리 포트만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글로벌 브랜드 디올의 뮤즈로 활약 중인 그녀는 이번 패션쇼에서도 단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러플 블라우스와 코르셋 스타일의 톱, 그리고 블랙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에 든 ‘레이디 디올’ 백 역시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져 그녀의 스타일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사진=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나탈리 포트만과 나란히 앉은 지수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우아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올 블랙 룩을 선택하며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뽐냈다. 두 사람 모두 디올을 대표하는 뮤즈답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 지수는 한층 성숙한 스타일링으로 ‘디올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자연스럽게 웨이브진 헤어와 미니멀한 메이크업은 그녀의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블랙과 화이트의 모노톤 스타일링은 디올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극대화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Maria Grazia Chiuri)는 이번 시즌에서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여성스러우면서도 구조적인 실루엣이 강조된 이번 컬렉션에서 지수와 나탈리 포트만은 디올이 추구하는 우아함을 완벽히 체현했다.

지수는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패션쇼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활동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그녀의 스타일은 늘 주목받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역시 많은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최근 지수는 블랙핑크의 활동과 더불어 개인적인 행보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그녀의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디올을 비롯한 여러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 또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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