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닮은꼴로 화제가 된 대세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원지안 이야기인데요.
수지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맑고 청순한 얼굴, 그러나 그와 어울리지 않게 단단한 기운을 품은 목소리.
그녀는 2021년, 넷플릭스 ‘D.P.’에 신인이라기엔 너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탈영병의 여자친구 문영옥을 연기하며, 데뷔작에서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행보는 빠르게 달려갔습니다.
웹드라마 ‘소년비행’에서 단번에 주연을 맡아 존재감을 증명했고 KBS 드라마 ‘가슴이 뛴다’로 지상파 첫 주연에 이름을 올리며 더 넓은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죠.
그리고 모두를 놀라게 했던 소식.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이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던 시기, 그 거대한 작품에 새로운 주역으로 원지안이 합류한다는 발표였습니다.
대중들이 놀란 건 합류 소식뿐만이 아니었는데요.

그동안의 청순 이미지와는 달리 원지안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녀는 숏컷, 피어싱, 그리고 거친 생존 본능을 품은 참가자 380번 ‘세미’ 역할로 변신해 또 강력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이런 원지안의 패션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룩은 슬림하게 붙는 차콜 그레이 톱이 몸의 라인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실루엣을 정리해 주고, 여기에 은은한 워싱의 연청 데님을 더해 차가운 색감의 조화를 완성했습니다.
액세서리도 과하지 않게 실버 링과 브레이슬릿으로 가볍게 레이어링해 전체적인 쿨톤 무드를 깨지 않으면서 얼굴의 청량함을 더 돋보이게 했는데요.

짧은 등장에서도 존재감을 남기고, 이미지 변신에서도 자신만의 색을 지켜내는 배우.
원지안은 지금, 아주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차세대 글로벌 배우의 자리를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앞으로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