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군단' 케인, 팀 득점으로 쳐도 리그 상위권! 사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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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득점력은 경기당 2골에 가깝다.
경기당 2골은 팀 득점으로도 최상위권이다.
이번 시즌 케인보다 많이 득점한 팀이 단 셋일 정도다.
단순한 득점이 아니라 경기력 전반을 봐도 케인은 독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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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해리 케인의 득점력은 경기당 2골에 가깝다. 그보다 골을 많이 넣은 '팀'이 단 넷뿐일 정도다.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뮌헨이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 2-1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이 7경기 전승 행진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컵대회 포함 11경기 전승이다. 도르트문트는 4승 2무 1패가 되면서 2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앞선 컵대회 포함 9경기 무패 행진이 끝났다.
이로써 케인은 리그 12호 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프로에서 치른 전경기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 중 분데스리가에서 7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는 경기당 2개를 넘어가고, 골은 경기당 2개에 조금 못미친다.
경기당 2골은 팀 득점으로도 최상위권이다. 이번 시즌 케인보다 많이 득점한 팀이 단 셋일 정도다. 소속팀 바이에른은 당연히 케인 한 명의 득점보다 훨씬 많다. 팀 득점 26골이다. 아직 7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다득점 2위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가 6경기 17골, 바이엘04레버쿠젠이 7경기 16골, 도르트문트가 13골을 기록했다. 케인과 똑같이 12득점을 한 쾰른, 아우크스부르크가 그 뒤를 잇는다. 케인의 득점력은 팀 득점으로 쳐도 공동 5위인 셈이다.
그야말로 한 명의 공격력이 한 팀과 맞먹을 정도, 공격수계의 만인지적, 다른 선수들이 그냥 유닛이라면 케인은 영웅 유닛이다.
단순한 득점이 아니라 경기력 전반을 봐도 케인은 독보적이다. 바이에른은 이번 시즌 초반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자말 무시알라가 장기 부상으로 빠져 있고, 빈자리를 잘 메워 주던 세르주 그나브리까지 이날은 내전근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케인은 별로 도움이 안 되는 후보 스트라이커 니콜라 잭슨을 파트너 삼아 뛰었기 때문에 공격 전개부터 득점까지 큰 짐을 져야 했다. 그리고 그 짐을 감당했다. 후방으로 내려가 공을 뿌려주는 플레이부터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까지 해냈다. 케인의 특기인 롱 패스가 마이클 올리세 등 윙어에게 정확히 전달되기도 했고, 아예 빌드업에 본격적으로 가담해 탈압박 후 전방으로 스루패스를 찌르는 모습까지 보였다.


추가골 상황도 케인의 패스 정확도가 아니었다면 나올 수 없었다. 도르트문트가 압박에 성공할 뻔해 바이에른이 위기를 겪을 수도 있었지만, 이 공을 어찌어찌 되찾은 뒤 근처의 케인에게 보내자 케인이 경기장을 가로지르는 롱 패스를 디아스에게 전달했다. 이 측면공격이 결국 마이클 올리세의 끈기가 돋보이는 골로 마무리됐다. 그밖에 케인이 만들어 준 더 많은 기회를 동료들이 살렸다면 도움도 한두 개 기록했을 만한 경기였다.
케인은 수비 가담도 엄청나게 성실했다. 특히 경기 막판 도르트문트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양상에서 아예 자기 진영으로 내려가 수비수처럼 뛰었는데 몸싸움부터 슬라이딩 태클까지 망설이지 않았다. 공을 빼앗은 뒤 곧바로 정확한 롱 패스를 날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케인의 수비는 매력적이었다.
독일 매체들은 벌써 케인의 다음 발롱도르 수상을 거론하고 있다. 성급한 소리지만, 요즘 경기력을 일년 내내 유지한다면 받아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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