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과 총선서 반드시 승리"…백종헌,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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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백 의원은 이번 4·10 총선에서 부산 금정서 재선에 도전한다.
백종헌 의원은 25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곡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와 관련, 백종헌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누구나 금정 발전을 말할 수 있지만 아무나 금정 발전을 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는 경선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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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명 이상의 금정구민 몰려…
윤재옥 "항상 고민하는 여러분의 이웃"
白 "아무나 금정 발전 해내는 것 아냐"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백 의원은 이번 4·10 총선에서 부산 금정서 재선에 도전한다.
백종헌 의원은 25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곡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김형동 비대위원장비서실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정희용 원내대변인 등 주요 당직 의원들이 영상 축사를 보냈다.
백 의원은 1962년 부산 출생으로 금정구 관내에 위치한 브니엘고등학교를 나왔다. 부산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2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의원으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6년·2010년·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잇달아 당선돼 4선 시의원 반열에 올라 부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2020년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등원한 뒤에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을 지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에서 "백종헌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금정구민 여러분께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항상 고민하는 여러분의 이웃"이라며 "대한민국과 당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일현·이준호 부산시의원과 최봉환 시·군·자치구의회 회장, 최종원·강재호·정윤철·김태연·김진아 금정구의원 및 금정구 지역 원로·고문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1000여 명 이상의 금정구민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헌 의원은 김종천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다. 경선은 오는 26~27일 국민여론조사 50%·책임당원투표 50% 혼합 방식으로 양일간 실시하며 28일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21일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김경지 변호사를 상대로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며 민주당 본선 후보가 됐다.
이와 관련, 백종헌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누구나 금정 발전을 말할 수 있지만 아무나 금정 발전을 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는 경선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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