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장미(JANGMI)'가 북상하면서 한반도 영향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태풍은 팔라우 북북동쪽 먼바다에서 북상 중이며, 이동 과정에서 점차 세력을 키워 오는 31일쯤에는 중심부 최대풍속 초속 40m 안팎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당국 예보에 따르면 태풍은 6월 2일께 일본 오키나와 북북동쪽 약 210km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일본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현재로선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만 태풍 진로와 강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여부와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