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가구 무순위 청약 물량 나와…8억원 시세차익 기대

오지은 2024. 9. 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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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8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청약 물량이 나왔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전용면적 59㎡ 1가구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7억9천여만원이나 현재 전세가가 8억원을 웃돈다.

또 지난달 16억원에 실거래돼 단순 계산하면 8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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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취소에 따른 59㎡ '1세대' 청약 예정
분양가 7억9천여만원…지난달 16억원에 실거래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8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청약 물량이 나왔다. 계약취소분 1세대를 두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전용면적 59㎡ 1가구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사당3구역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짜리 11개 동, 514가구 규모로 이미 2021년 6월 입주했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계약 취소에 따른 잔여분 1세대에 해당한다.

서울 시내의 한 은행에 붙은 주택청약 관련 안내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며, 전매제한은 물론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따라서 세입자를 받아 분양금을 낼 수 있다.

분양가는 7억9천여만원이나 현재 전세가가 8억원을 웃돈다. 또 지난달 16억원에 실거래돼 단순 계산하면 8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4일에 발표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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