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활동이 끝나고 주방용품 회사 영업사원으로 취직한 멤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의 최근 에피소드에 김은정과 하주연이 출연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탁재훈은 "오랜만에 보는데 어떻게 지내고 있냐"며 두 사람의 근황을 물었고, 이에 하주연은 "현재 주방용품을 취급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벌써 입사한 지 3년이 다 되어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주연은 주방용품 중 숟가락, 젓가락, 커틀러리 등을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연예계 은퇴는 하지 않았으나 일이 들어오지 않아 새로운 직장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백수 생활을 계속할 수는 없지 않냐"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은정은 쥬얼리 활동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가, 현재는 작사가로 활동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또한 강의도 병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은정은 다섯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지 2년 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전하며 탁재훈이 "부부 예능에 출연할 계획이 있냐"고 묻자, "불러주면 나가겠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하주연은 2008년 쥬얼리 5집에 합류해 그룹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 팀이 해체된 이후 본격적인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또한 래퍼로서 '쇼미더머니5'와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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