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개국 남성의 ‘그곳’ 길이 조사됐다… 가장 긴 곳 수단, 한국은 몇 위?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약 2만5000명의 이용자를 보유했으며 세계적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구인 ‘Data Pandas’는 1만5521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142개국 ‘발기한 음경 평균 길이’와 ‘발기한 음경 평균 둘레’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발기한 음경 평균 길이는 13.91cm였다. 발기 음경 길이가 긴 10개국은 ▲수단 17.95cm ▲콩고 민주 공화국 17.93cm ▲에콰도르 17.59cm ▲콩고 공화국 17.33cm ▲가나 17.31cm ▲나이지리아 17.00cm ▲베네수엘라 16.93cm ▲레바논 16.82cm ▲콜롬비아 16.75cm ▲카메룬 16.65cm 순으로 대부분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였다. 발기 음경 길이가 짧은 10개국은 ▲태국 9.43cm ▲북한 9.60cm ▲캄보디아 9.84cm ▲네팔 9.98cm ▲미얀마 10.10cm ▲라오스 10.14cm ▲베트남 10.15cm ▲스리랑카 10.18cm ▲한국 10.80cm ▲필리핀 10.85cm 순으로 대부분 동남아시아나 동아시아 국가였다. 한국은 142개국 중 134위였다.
발기하면 음경 두께에도 변화가 생긴다. 발기한 음경 평균 둘레는 11.84cm였다. 발기한 음경 둘레가 긴 5개국은 ▲프랑스 13.63cm ▲네덜란드 13.53cm ▲에콰도르 13.43cm ▲벨기에, 덴마크 13.25cm ▲호주 13.22cm 순이었다. 반면 발기한 음경 둘레가 짧은 5개국은 ▲루마니아 10.26cm ▲부탄 10.31cm ▲방글라데시 10.49cm ▲몽골 10.61cm ▲미얀마 10.64cm 순이었다. 한국은 12.10cm으로 52위를 차지했다.
한편 계절에 따라 음경의 크기가 줄거나 커질 수 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체온이 떨어지면서 음경으로 혈류가 충분히 유입되지 않아 음경이 수축한다. 이를 ‘겨울철 음경’이라고 한다. 남성의 성기는 해부학적 구조 때문에 추위에 민감하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모든 연령대 남성이 해당한다. 다만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일수록 겨울철 음경은 더 자주 발생한다.
심하면 음경의 크기가 평소의 절반만큼 작아져 발기가 어려워진다. 겨울철 음경은 기온 저하에 의한 신체의 일시적인 반응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 성기 크기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반면 여름에는 음경의 길이와 둘레가 커지는 ‘여름철 음경’이 나타난다. 따뜻한 날, 특히 덥고 습한 달에는 더위로 인해 혈관이 약간 확장돼 평소보다 음경이 커질 수 있다. 다만 이 역시 기온이 올라가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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