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옥상서 근로자 추락사…도색 작업 준비중 사고
이은창 2026. 6. 11. 12:59
경찰, 사고 경위 조사
국민일보 제작 이미지.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작업을 준비하던 50대 근로자가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쯤 광주 남구 양림동의 한 아파트 21층 옥상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결국 숨졌다.
A씨는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자들이 착용할 구명줄을 설치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벽 도색 작업 전 홀로 구명줄을 내리다 구명줄 무게에 몸이 쏠리면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이은창 기자 eun526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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