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동 사태 대응' 소상공인에 300억 원 긴급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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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면서 지역의 중소상인들이 고환율 장기화 등 대외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자 울산시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총 3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14일 울산시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 ▲재기지원자금 50억 원으로 구성되며, 자금 유동성 공급을 위해 당초 5월 예정이던 경영안정자금을 4월 조기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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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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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겸 시장이 1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고유가 대응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
| ⓒ 울산시 제공 |
14일 울산시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 ▲재기지원자금 50억 원으로 구성되며, 자금 유동성 공급을 위해 당초 5월 예정이던 경영안정자금을 4월 조기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금 지원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 조기 지원의 경우 울산시 관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점 등에 지원한다. 업체당 8000만 원 한도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1.2%~2.5% 이내 대출이자 일부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재기지원자금 50억 원 신규 지원은, 울산시는 경영위기 이후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새로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휴업 후 영업을 재개한 소상공인 중 관련 교육을 이수한 업체이며, 경영안정자금과 동일하게 업체당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소상공인은 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교육' 또는 소상공인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을 받아야 한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재창업 기반 조성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ulsanshinbo.co.kr)을 통해 하면 된다. 경영안정자금은 4월 16일 오전 9시부터, 재기지원자금은 4월 17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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