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파전 재연 부산시교육감 선거 "인물 평가가 변수"

탁은수 2026. 5. 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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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투표일이 가까워지며 부산교육감 후보들의 막판 표심 잡기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는 소속정당이나 기호가 없는 만큼 인물 평가에 중점을 둔 표심의 움직임이 당락을 좌우할 걸로 보입니다.

탁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산교육감 선거는 지난해 4월 재선거에 나섰던 후보들이 그대로 출마해 3파전의 재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석준 후보는 교육감 시절의 성과와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교육 대전환기, 검증된 리더십으로 인간중심의 미래교육을 열겠다는 주장입니다.

[김석준 / 부산시 교육감 후보]
"검증받은 교육감 김석준이 우리 부산 미래교육을 책임지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꿈을, 선생들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들에게는 믿음을 되돌려드리겠습니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정승윤 후보는 부산교육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AI교육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승윤 / 부산시 교육감 후보​]

"문해력은 초등학교 1,2,3학년때 완성되기 때문에 제가 확실하게 부산 학생들 문해력을 올려서 AI강국을 만드는 데 부산학생들이 최일선, 선봉에 서도록 만들겠습니다."

부교육감을 지낸 최윤홍 후보는 부산교육을 총체적 위기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교육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교육을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윤홍 / 부산시 교육감 후보​]

"(아이들이)바르게 자라고 공부 잘 하면되는 것 아닙니까? 사교육비 줄어들었다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이런 부산교육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부산교육 반드시 확 바꾸겠습니다."

후보들 모두 교사 사기 진작, 기초학력 신장, AI 혁신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어 공약의 차별성은 크지 않습니다.

대신 사법리스크, 후보단일화 실패의 책임 등 인물에 대한 평가가 선거의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탁은수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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