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결함' 티웨이 오사카행 여객기 11시간 지연…204명 출국 포기

한영혜 2024. 6. 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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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항공기. 연합뉴스

일본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장시간 출발이 지연돼 승객 310명 중 204명이 출국하지 못했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향할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TW283편이 기체결함으로 11시간 늦은 오후 11시4분 출발했다.

이로 인해 승객 310명이 기내에 장시간 머물러야했다. 일부 승객들은 강하게 항의하며 여객기에서 내리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뉴스1에 따르면 항공사 측이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을 이어갈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204명이 출국을 포기했다.

티웨이항공 측은 승객들에게 사과하는 한편 ‘보상기준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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