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투병 끝 완치"...유명 방송인이 난소암 조기 발견하게 된 사연

한 방송인이 난소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었던 사연이 전해졌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인 홍진경이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홍진경은 “편찮으셨을 때가 있었는데, 그게 이런 (사업) 스트레스 때문에 이어진 거라 봐도 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이에 홍진경은 “총체적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출처: KBS '홍김동전'

이어 “집에서 (암 진단에 대한) 전화를 받았는데, 내가 일찍 어떻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아이가 불쌍하더라”라며 “항암을 여섯 번 받았는데 그때 그 약 냄새가 지금도 그 병원 앞에 가면 난다. 10년도 넘었는데”라고 회상했는데요.

출처: 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이 난소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었던 건 의사의 한 마디 때문이라고 합니다.

홍진경은 “그때도 난소암 1기 C에서 발견돼서 진짜 운이 좋았다. 그것도 그렇게 발견될 게 아니었는데, 의사가 그냥 조직을 떼보고 싶었다더라. 내 은인이다. 차병원 성석주 교수님”라고 감사를 표했는데요.

출처: 유튜브 '아침 먹고 가'

또 “교수님 잘 계시죠?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제가 오랫동안 안 찾아뵀는데 성석주 교수님 최고”라며 “의학적인 테크닉이 너무 대단하시다”라고 극찬했습니다.

한편, 홍진경은 2014년 난소암 판정을 받은 후 2년간 투병 생활을 한 후 완치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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