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미키17’ (감독 봉준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박경림만의 독창적이고 편안한 패션 감각이 겨울철 실용적인 스타일링의 좋은 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경림은 카키색 항공 점퍼와 카고 팬츠를 매치하며 활동적인 겨울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따뜻한 화이트 퍼 모자로 추위를 막으며 동시에 귀여운 포인트를 더한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여기에 블랙 워커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여 캐주얼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이 2019년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입니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오는 2월 28일 전세계 최초 한국서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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