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이 남편 다리보다 두꺼웠다" 자이언트 핑크, 90kg →67kg 뺀 비결
"팔뚝이 남편 다리보다 두꺼웠다" 자이언트 핑크, 90kg →67kg 뺀 비결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다이어트 성공소식을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달 29일 “171/90kg에서 현재 67kg! 제가 첫 아이를 임신 했을때 살면서 먹고 싶은 음식들을 시간/장소 구속 받지않고 스트레스 없이 먹으면서 꿀맛 같은 시간이였어요. (솔직히 먹덧이 행복하다고 생각한적도..?)”라고 털어놓았다. 근데 출산 후 고작 3kg 아기 무게만 쏙”이라고 설명하며 노력 끝에 체중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어 “막달 되니까 제가 행복했던 만큼 30kg 쪄있더라구요..? 사실.. 출산하면 솔직히 한.. 5kg 정돈 귀요미하게 남기고 다 빠지는줄,, (다들 첫 출산때 이런 생각 한번쯤 하지않나예..)”라고 했다.
자이언트핑크는 3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때가 아마 출산 후 6개월 지났나. 다들 공감하실 건데 이때가 제일 육퇴 후 맥주와 야식이 그리 맛있더라고요. 한편으론 제일 좌절하던 시기. 나 평생 진짜 살 안 빠지면 어떡하지 했던”이라는 글과 함께 출산 후 무대에 올랐던 사진을 공개했다.
자이언트핑크는 “근데 지금 봐도 진심 어이가. 내가 저랬나. 이와중에 멋낸다고 나름 구찌 재킷 입음요. 근데 아무도 모름. 팔뚝이 남편 다리보다 두껍네”라고 덧붙였다.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과 결혼해 2022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미모의 친언니 공개' 자이언트 핑크, '언니의 카라 합류(?)썰' 공개
한편 자이언트핑크가 카라(KARA)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2월 16일 '콘텐츠제작소'에는 '참이슬 같은 그녀들! 모셔봤습니다! ㅣ B급 청문회 시즌2 EP. 3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카라 허영지, 래퍼 자이언트핑크, EXID 출신 혜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호연은 허영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카라에 2014년 합류한 막내"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런데 이게 또 인연이 된게, 원래 거기에 허영지 씨 말고 자이언트핑크 씨의 언니가 카라에 멤버로 합류하려고 하셨다더라"고 말하며 자이언트핑크의 친언니 사진을 공개했다.
미모의 친언니 사진을 공개한 자이언트핑크는 "카라 멤버가 바뀌지 않았나. 완전 초창기 때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카라라는 그룹을 만든다고 해서 (부산까지) 서울에서 누가 내려왔던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언니가 끼가 없어가지고, 얼굴만 있으면 된다고 했는데"라며 데뷔가 무산됐었음을 알렸다. 이에 허영지는 "완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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