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한일 합작 걸그룹으로 데뷔했던 '애둘맘' 현재 모습

아시아 최초 한일 합작 걸그룹으로 데뷔했던 '엄마'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 사람은 쥬얼리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이지현입니다.

이지현은 1998년 아시아 최초 한일 합작 아이돌 걸그룹 '써클'로 데뷔해 한국, 일본에서 각각 2장, 1장의 앨범을 내고 활동을 접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특이한 점은 당시 박정아와 함께 오디션을 봤으나 이지현만 합격했고, 박정아와는 쥬얼리로 재회하게 됩니다.

출처 : SBS ‘X맨’

써클 해체 이후 이지현은 쥬얼리로 데뷔해 '쥬얼리 전성기' 시절을 함께 하게 됩니다.

당시 박정아, 서인영, 조민아와 함께 활동한 이지현은 'X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쥬얼리 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2006년 쥬얼리를 탈퇴, MC와 배우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출처 : 이지현 인스타그램

특별한 활동 없이 조용한 생활을 하던 이지현은 2013년 연애 3개월 만에 7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결혼 후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남편의 잦은 술자리를 언급하기도 했던 이지현은 결국 2016년 합의 이혼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후 또 한 번의 결혼을 했으나 이 또한 이혼으로 끝났습니다.

출처 : 이지현 인스타그램

현재 두 아이의 엄마로 홀로 양육하며 유튜브, 예능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지현.

최근 이지현은 "평생 나쁜 말, 상대에게 기분 나쁘거나 상처 되는 말을 단 한 번도 입 밖에 내어 본 적이 없으신 천사 같은 아부지. 제가 딸 서윤이 나이 때 (아버지가) 트럭에 치여서 평생 절뚝거릴 수 있다는데도 트럭 기사 분 형편이 어렵다고 괜찮으니 그냥 가시라고 하신 분"이라며 아빠와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는데요.

결혼에는 실패했지만, 따뜻한 가족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는 성공한 이지현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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