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에 예미지 컨트리클럽 그랜드 오픈
성호준 2026. 4. 27. 05:43

충청권에 뿌리를 둔 중견 건설사 금성백조가 운영하는 ‘예미지 컨트리클럽(예미지CC)’이 25일 충남 청양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예미지CC는 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자락 약 130만㎡(약 40만 평) 부지에 조성된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이번 개장에서는 먼저 18홀을 선보였으며, 나머지 9홀은 오는 가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코스 설계는 전문 업체인 오렌지골프디자인이 맡았다.
금성백조 정대식 부회장은 “칠갑산의 수려한 능선을 품은 고품격 휴식 공간을 제공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청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칠갑호 주변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견인하는 프리미엄 레저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미지 측은 코스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예(禮) 코스: 칠갑산 능선의 리듬감을 살려 기존 지형의 경사와 입체감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미(美) 코스: 계곡과 수변 공간을 가로질러야 하는 과감한 플레이가 요구되는 도전적인 코스다.
지(知) 코스: 부드러운 구릉지를 따라 칠갑산의 실루엣을 정원처럼 감상하며 편안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간삼건축이 설계한 클럽하우스와 골프텔 들어섰다. 골프텔 ‘예미지스테이’는 스튜디오형 2인실(16실)과 투룸형 4인실(18실) 등 총 34실 규모로 조성되어 체류형 골프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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