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결혼식 13일 전 혼인신고 "평생 같이 가는 것" (위라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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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결혼식 전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영상 속 박위와 송지은은 혼인 신고를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모든 절차를 마치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 듯한 송지은이 "결혼식 후에 혼인 신고를 할 줄 알았다"고 말하자 박위는 "원래는 더 빨리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고 먼저 혼인신고를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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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결혼식 전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 '에는 '드디어 혼인신고 했습니다!!(결혼식D-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위와 송지은은 혼인 신고를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박위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며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증언해줄 지인과 함께 용상구청에 도착했고, 박위가 소감을 묻자 송지은은 "아직은 실감이 안 나고, 잘 모르겠다"는 대답으로 박위의 공감을 샀다.
박위가 잠깐 화장실을 간 동안 직원들의 축하를 받은 송지은은 "이렇게 축하를 받다니, 오빠가 여기 있었으면 엄청 좋아했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고, 박위에게 바로 상황을 전했다.
혼인 신고서를 작성한 뒤 송지은은 "이상하다. 드디어 내가 결혼을 하는 구나 이런 느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고 "후회는 안 하죠"라고 확신했다.
박위는 "결혼식을 13일 앞두고 혼인 신고를 하는 거라서, 이제 진짜 내 거다!"라며 "무를 수 없다. 평생 같이 가는 거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절차를 마치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 듯한 송지은이 "결혼식 후에 혼인 신고를 할 줄 알았다"고 말하자 박위는 "원래는 더 빨리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고 먼저 혼인신고를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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