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370명 몰렸다…5분 만에 사망 '안락사 캡슐' 첫 가동 그후
임주형 2024. 10. 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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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안에 들어가 버튼만 누르면 5분 안에 사망한다는 '안락사 캡슐'이 처음 공개된 뒤 한 달간 신청 건수가 370건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기기는 지난달 23일 샤프하우젠주 한 숲속 오두막집에서 처음 가동됐으며, 최초 지원자인 64세 미국인 여성이 캡슐 안에서 사망했다.
밀폐된 캡슐 안에서 질소 가스가 분사되고, 캡슐 안의 희망자는 잠든 상태로 수 분 안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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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당국, 캡슐 사용 관여자 신병 확보
"안전·화학물질 사용 기준 미충족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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