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2026 AI서비스 트렌드 컨퍼런스'서 AI 보안 필요성 강조

이니텍이 '2026 AI 서비스 트렌드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 AI 보안 플랫폼 'Secure AI'를 중심으로 AI 보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서비스로 완성되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AI 기업들이 산업별 활용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AI가 가져올 변화 방향을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니텍은 발표를 통해 국방, 공공, 금융 분야에서 요구되는 AI 보안 요소와 실제 도입 과정에 대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회사의 'Secure AI'는 금융 및 공공 분야의 보안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설계된 통합 플랫폼으로, AI 시스템의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는 프롬프트 인젝션과 탈옥 공격 방어, 프롬프트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마스킹 처리, 사용자 권한에 따른 LLM 응답 제어, 혐오 발화 탐지를 통한 편향 완화, 학습 데이터 수집 단계의 안전성 확보 등이 포함된다. 또한 KCMVP 검증 암호화 모듈을 적용해 국가 정보보안 컴플라이언스 대응도 가능하다.
발표를 맡은 이남수 이니넥스트 AI리드팀장은 "AI 보안은 기존 보안 체계와 최신 기술을 함께 적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이니텍이 축적해온 29년간의 보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적 방식과 최신 기술을 결합한 점이 'Secure AI'의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니텍은 향후 AI 도입이 활발한 금융권을 중심으로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이미 기반을 마련한 국방 및 공공 분야에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보안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요약하면, 이니텍은 'Secure AI'를 앞세워 다양한 산업에서의 보안 사례를 제시하며 AI 확산 시대에 필수적인 보안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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