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수입이 '외제차 1대'.. 미친 재력 코쿤, 무려 '이런 차' 오너였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자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 코드쿤스트(코쿤)의 수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료 수입 상위 1%라는 코쿤은 "편차가 좀 있긴 하지만 대략적인 월수입이 외제 차 1대 정도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안긴 적이 있다.
이는 대략 6,000만 원 이상으로 추측된다. 코쿤의 엄청난 수입을 듣게 된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도 '그럼 차는 뭐 탈까?'라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월 6,000만 원 번다는 코쿤의 차, 과연 무엇일까?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
고급미, 우아미 가득한 차
바로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이다. 코쿤은 고정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에 이 차를 끌고 여러 번 등장한 바 있다. 카이엔은 포르쉐의 SUV 모델로 911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하는 차이다. 여성들에게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 차로 방송인 김새롬 역시 이 차를 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이엔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은 출시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며 포르쉐 브랜드에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렇다면 카이엔, 카이엔 쿠페 어떤 점이 다를까? 카이엔 쿠페는 카이엔보다 더 역동적인 라인과 커스텀이 들어갔다. 차이점은 후면부에 독특한 라인이 들어갔다는 점, 2개의 개별 시트로 구성된 뒷좌석, 2개의 다른 루프 콘셉트이다.
넉넉한 공간 화제
기본 사양도 훌륭
쿠페 형식으로 나와서 그런지 공간도 굉장히 잘 빠진 편이다. 코쿤이 뒷좌석에 기대 누웠을 때도 넉넉하니 말 다했다. 통합형 헤드레스트를 장착했으며 앞좌석 스포츠 시트는 운전자에 맞게 조절이 가능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 트렁크 기본 용량은 625L이고 뒷좌석까지 접으면 1,540L까지 늘어나 캠핑, 차박에도 효과적인 차량이다.
여기에 속도 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20인치의 알로이 휠, 전후방 카메라가 장착된 파크 어시스트,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등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에게 큰 도움을 준다. 카이엔 쿠페가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특성을 가져서일까? 평소 힙한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이는 코쿤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1억 2천~4천 사이
4월엔 작업실도 이사
카이엔 쿠페의 가격 형성은 최소 1억 2,020만 원에서 2억 3,410만 원 사이이다. 코쿤이 산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의 가격은 1억 2,760만 원 사이에서 1억 4,620만 원 사이이다. 평균적으로 달에 6,000만 원 정도 버는 코쿤의 재력에 비해선 검소한 차량으로 느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코쿤 진짜 부럽다. 카이엔 쿠페를 두 달 바짝 벌면 일시불로 긁을 수 있는 인생", "설마 저 차 말고 다른 차도 있겠지? 코쿤 버는 수입에 비해 너무 검소한데?", "갑부의 인생은 저런 것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쿤은 받은 저작권료 수입으로 올해 4월 작업실도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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