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은 네잎이"…결혼 7년 만에 '둘째' 임신한 女가수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수 거미가 자신의 독특한 활동명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는데요.

유튜브 채널 '집대성'

거미의 본명은 박지연입니다. 본명이 아닌 곤충 이름 ‘거미’로 활동하게 된 데에는 숨겨진 이유가 있었습니다.

거미 SNS

거미는 지난 2003년 가수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당시 '그대 돌아오면'의 뮤직비디오에서 거미는 레게 파마 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물 속에서 레게 머리를 한 채 피아노를 치는 모습은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거미는 수중 촬영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제가 수영을 잘 못 해서 물속에 들어가기도 무서웠다. 벌벌 떨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지금까지 힘들었던 걸 생각해봐.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잖아’라고 말하더라. 그 말을 듣고 용기를 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대 돌아오면' 뮤직비디오

그는 "숨이 끊기기 전까지 연기를 하다 올라왔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사실, 바로 이 장면 때문에 ‘거미’라는 활동명이 탄생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뮤직비디오 속 헤어스타일이 거미를 떠올리게 한다는 말이 나오면서, 본명 대신 ‘거미’라는 독특한 이름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거미 SNS

또한 거미는 "거미줄에 빠지면 못 나오는 것처럼 노래로 사람들을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는데요.

거미는 이후 특유의 보컬과 감성으로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날 그만 잊어요', '어른아이', 'You Are My Everything ',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아온 가수입니다.

또한 거미는 지난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는데요.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

특히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조정석은 "아내가 산책 중 네잎클로버를 본 적 있냐고 묻길래 무심코 옆을 봤는데 실제로 네잎클로버가 보여 소름이 돋았다"라고 회상했는데요.

그는 그 클로버를 집에서 코팅해 두었다고 밝히며 "다음 날 아내가 또 네잎클로버를 발견했고, 며칠 뒤 아이가 생겨 둘째 태명을 '네잎'으로 지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거미는 데뷔 이후 꾸준히 깊은 감성과 탄탄한 보컬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앞으로도 거미만의 목소리와 음악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길 기대하며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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