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10살 딸과 럭셔리 해외여행 다니는 재산에 모두 '헉'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배우 고소영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딸과 함께 떠난 해외여행을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딸과 해외여행중
배우 고소영은 지난 2024년 7월 7일 자신의 SNS에서 “여름방학”이라는 글과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딸과 한적한 동네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소영은 반바지에 바람막이를 입고 있고, 딸도 반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고소영 딸은 엄마, 아빠인 배우 장동건을 닮아 쭉 뻗은 긴 다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는데 또한 식당에서 딸이 찍어준 듯한 사진도 공개, 고소영의 매력적인 얼굴라인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연예계 대표 부부로 세기의 러브스토리로 유명합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고소영이 출연해 “1992년 같은 해 데뷔해 친구처럼 지내다가 1999년 영화 ‘연풍연가’로 호흡을 맞췄었다”며 남편 장동건과의 첫 인연을 언급했습니다.
고소영은 “장동건이 나에게 호감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부터 친구지만 이성적 호감이 있는 사이로 지냈었다. 서로 호감을 갖고 있었지만 마음을 전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좋은 진구로만 지내다 2007년 미국에 가게 됐는데 당시 영화 촬영 때문에 미국에 체류하고 있었던 장동건과 식사를 하게 됐다”라며 “오랜만에 장동건을 보니 갑자기 새로운 사람을 만난 것처럼 가슴이 막 떨렸다”고 장동건과의 재회를 떠올렸습니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저녁 식사를 할 당시 장동건은 자신과 같은 티셔츠를 입고있는 고소영에게 놀랐다고 합니다. 또 세월의 흐름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고품격 외모에 감탄했던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장동건은 “오랜만에 봤는데도 여전히 예쁜 모습에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서먹하기도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장동건은 어색함을 달래기 위해 음악을 틀었는데 그 노래가 바로 ‘I Believe’였다고 합니다. 장동건 러브스토리를 한층 아름답게 해준 ‘I Believe’는 고소영과 어색함을 풀어줬고 장동건은 “갑자기 모창 퍼레이드가 이어지자 어색한 분위기가 한 번에 풀어졌고, 그날부터 두 사람의 사랑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소영은 “장동건이 남자의 모습으로 성장해 있었다. 남자가 되어 있었던 것”이라며 “그날 둘이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웃으며 장난쳤던 똑같은 티셔츠도 특별하게 느껴지고 원래 알던 사람이 갑자기 남자로 보이며 갑자기 막 마음이 무거워졌다.그렇게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재산 수준이...
지난 2022년 12월 22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부동산 재산을 조명했습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서울 청담동, 한남동, 송정동에 각각 건물 한 채씩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매입한 건 청담동 빌딩입니다.
고소영은 2005년 5월 대지면적 445㎡(134평), 연면적 1496㎡(452평),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 청담동 빌딩을 60억원에 매입했으며 이후 건물을 허물고 연면적 1471㎡, 지하 2지상 5층 규모 빌딩을 새로 지었습니다.
이 빌딩은 2007년 서울시 건축상과 강남구청의 아름다운 건축물상, 2008년 한국건축문화 대상 우수상을 받을 만큼 독특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현재 인근 실거래가를 토대로 추정한 시세는 약 190억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한남동 빌딩은 장동건이 2011년 매입했는데 이 빌딩은 대지면적 330㎡, 연면적 1466㎡,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매입가는 126억원이며 장동건은 매입 당시 이 빌딩을 담보로 48억원을 대출받았다고 합니다.
당초 이 건물은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주변 지가 상승으로 현재 22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부부는 2022년 송정동 건물도 한 채 매입했는데 매입가는 39억 5000만원이다. 연면적 352.75㎡, 지상 5층 규모로 성동세무서 인근에 있습니다.
부부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비싸다는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아파트의 올해 기준 매매가는 약 145억원입니다.
여기에 세계 건축상을 받은 400평 면적의 세컨 하우스도 보유 중이며 경기 가평군에 있는 이 세컨 하우스의 시세는 약 24억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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