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효주, 그녀의 필모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연이 있죠.
바로 배우 이승기입니다.

두 사람은 2009년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호흡을 맞추며 ‘찬유 커플’로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는데요.
당시 드라마의 성공으로 한효주는 톱배우로 도약했고, 이승기 역시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어요.

이들의 인연은 작품을 넘어 더 특별했다는데요.
알고 보니 두 사람 모두 1987년생 동갑내기였고, 같은 동국대 출신이었대요.

데뷔작도 2005년 시트콤 ‘논스톱5’로 같았으니 시작부터 겹쳤던 거죠.
심지어 충북 청주 율량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공통점까지 밝혀지면서, “길에서 마주쳤을 수도 있다”는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어요.

2020년 예능 ‘서울촌놈’에서 11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여전히 편안한 친구처럼 장난을 주고받는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두 사람은 동료를 넘어 특별한 인연으로 남았죠.
한효주의 근황을 담은 데일리룩도 만나 보아요.


러블리 만렙
재킷보다 기장이 긴 셔츠를 이너로 선택. 레이어드 효과가 사랑스러움을 더해주네요.
언발란스한 스커트는 휘날릴 때가 가장 예뻐요. 미디와 롱의 장점만 즐길 수 있죠.
심플한 단화가 룩의 마무리. 차분하게 정돈해 주는 느낌이에요.



꾸안꾸룩
심플함 속 진주가 포인트인 선글라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느낌에 찰떡이죠.
오버한 핏의 데님이 편안함을 살리면서 멋스러움도 챙겼어요.
브랜드 입생로랑의 가방을 착용. 편안한 매력의 토트백이 룩을 완성시켜요.



살 타기 싫은 여름엔
친구와 맞춰 입기 좋은 시밀러룩. 이너의 색을 달리 한 코디예요.
얇은 재질의 셔츠를 걸치면 너무 덥거나 무겁지 않으면서도, 햇빛 가리개 역할도 기대할 수 있죠.
가벼운 샌들과 독특한 패치의 가방이 포인트. 한 끗을 살리는 센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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