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맛’ 아이스크림, 더 이상 못 먹을 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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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바닐라 생산이 점차 줄어들어 2050년에는 90% 가까이 감소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연구를 주도한 생태학자 샬롯 와테인은 "바닐라는 병충해와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식물로 수분을 돕는 벌 서식지가 감소하면 야생종 재배 자체가 어려워져 결국 그 자원을 잃게 된다"며 "기후변화를 막고 식물 및 곤충의 서식지를 보존하는 게 바닐라의 미래를 지키는 핵심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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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루벤대·코스타리카대 연구팀이 기후 변화가 야생 바닐라 재배와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난초과 식물인 바닐라는 꽃이 피면 꿀벌 등 곤충이 꽃가루를 옮겨줘야 열매를 맺는다. 인공 재배 바닐라는 야생 바닐라보다 훨씬 예민해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수분(수술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묻게 하는 과정)시켜야 한다.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2050년까지 야생 바닐라와 이를 수분시키는 벌 서식지가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했다.
분석 결과, 야생 바닐라 중 네 종의 서식지가 축소되고 벌의 모든 서식지가 줄어들어 바닐라 꽃과 벌 서식지가 겹치는 면적이 약 90% 이상 감소했다.
연구를 주도한 생태학자 샬롯 와테인은 “바닐라는 병충해와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식물로 수분을 돕는 벌 서식지가 감소하면 야생종 재배 자체가 어려워져 결국 그 자원을 잃게 된다”며 “기후변화를 막고 식물 및 곤충의 서식지를 보존하는 게 바닐라의 미래를 지키는 핵심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식물 과학 프론티어(Frontiers in Plant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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