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밥상에 빠지지 않는 두부조림, 그런데 집에서 하면 밍밍하고 맛이 잘 안 살죠. 사실 비법은 단순합니다.
두부를 구울 때 올리브오일이나 식용유로 초벌한 뒤, 마지막에 들기름으로 한 번 더 구워내는 것!
이 작은 차이가 풍미를 10배 끌어올려 백화점 반찬보다 맛있는 밥도둑 두부조림이 됩니다.
✔️ 재료
▶ 두부 1모 (약 300g)▶ 양파 1/2개
▶ 대파 1/2대
▶ 청양고추 1개
▶ 간장 4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물 150ml
▶ 참기름 1/2큰술
▶ 통깨 약간
▶ 올리브오일 또는 식용유 1큰술
▶ 들기름 약간
✔️ 만드는 법
▶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빼줍니다.
▶ 팬에 올리브오일이나 식용유를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굽습니다.
▶ 겉이 살짝 노릇해지면 들기름을 살짝 두르고 향을 입히며 한 번 더 구워냅니다.
▶ 양념장(간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다진 마늘, 물)을 섞어 준비합니다.
▶ 구운 두부 위에 양파, 대파, 고추를 얹고 양념장을 부어 약불에서 10분간 조립니다.
▶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 맛 포인트
▶ 두부를 들기름에 마무리 구워내는 것이 핵심!
▶ 양념이 겉돌지 않고 속까지 스며들어 깊은 맛이 납니다.
▶ 고소하고 감칠맛 가득한 밥도둑 반찬으로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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