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배성재, KBS→SBS 이직 성공 이유 “지방 아나운서, 왜 안됐냐고?” (‘옥문아’)

이주인 2026. 10. 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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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아나운서 배성재가 KBS에서 SBS로 이직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329회에서는 아나운서 배성재-김다영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재는 자신을 KBS 아나운서 31기 출신이라고 밝히며 “아나운서를 하면서도 ‘내 성격에 계속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했는데 SBS에 합격한 뒤 KBS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SBS에서 활동 중인 배성재와 SBS 전 아나운서인 김다영은 이날 KBS 예능에 첫 동반 출연하게 됐다. 

홍진경이 “왜 SBS로 갔냐”고 궁금해하자, 배성재는 “(KBS의) 지역권 아나운서로 들어왔다. 공채 시험을 봐서 조우종 아나운서와 동기다. 3개월 정도 같이 (수습으로) 방송을 하다가 지역으로 발령받았다”며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기수였다”고 설명했다.
사진=KBS2

그렇기에 SBS 시험 당시 “지방 아나운서는 안 되느냐, 꼭 서울에 와야하느냐”는 질문에 배성재는 “스포츠 중계를 꼭 하고 싶은데 지역 방송국에선 할 수 없어서 다시 보려 한다”고 답했다고. 마침 당시 20년 정도 중계권을 확보한 상태였기에 배성재는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성재는 KBS광주방송총국 아나운서를 거쳐 2006년 SBS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21년 SBS를 퇴사한 뒤 예능 프로그램 MC와 각종 국가대항전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배성재와 김다영은 약 2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해 6월 부부가 됐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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