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결혼 상대에 관한 생각을 간접적으로 밝혔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했는데요.
그는 이동진과 함께 최근 자신이 열연을 펼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동진은 “‘이거 너무 판타지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박보검(극 중 관식 역) 씨도 사랑만 아는 남자라는 게”라며 감상평을 전했습니다.
아이유는 “특히 관식이가 아름답기는 하다”라고 대답했는데요.🥰

이어 아이유는 “저도 처음에 대본을 읽었을 때 관식이라는 인물에 매료가 되기도 했고, 그 둘의 사랑이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하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동진은 “그런 생각도 했다. 요즘 저출산이 문제가 되는데, ‘이 드라마야말로 결혼 예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 시리즈 속에 비극이 많았지만 다 보고 나면 아이 낳고 싶은 생각도 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유는 “뭔가, 제가 시청자로서 느끼기에는 ‘이거 되게 반반이겠다’ 싶었다. 결혼하고 싶다는 것과, 저런 사랑이 아니라면 결혼하고 싶지 않겠다는”이라고 결혼관에 대한 소신을 간접적으로 밝혔는데요.👏

한편, 아이유는 2022년 12월 배우 이종석과의 교제를 공식 인정하며 열애 중입니다.
이종석은 지난 2024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의 콘서트장에 등장해 연인 아이유를 응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아이유는 꼭 관식이처럼 좋은 남자를 만나서 행복한 결혼 생활 보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