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헤더까지…PSG 이강인, 시즌 3호골 작렬
김영건 2024. 9. 28.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이번엔 헤더로 시즌 3호골을 신고했다.
이강인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스타드 렌과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이강인은 7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하며 팀 주축으로 거듭났다.
PSG는 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하며 올 시즌 리그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 행진을 달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이번엔 헤더로 시즌 3호골을 신고했다.
이강인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스타드 렌과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펄스 나인(가짜 9번)’ 역할을 맡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이강인은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강인은 박스 앞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절묘한 패스를 건넸다. 바르콜라는 곧바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을 노렸으나,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때 이강인은 포기하지 않고 골문으로 쇄도해 몸을 날려 다이빙 헤더를 작렬,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지난달 24일 몽펠리에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골을 추가했다. 올 시즌 이강인은 7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하며 팀 주축으로 거듭났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은 경기 내내 펄스 나인 역할에 맞는 활약을 선보였다. 최전방은 물론 측면에도 영향력을 끼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91%의 패스 성공률, 7번 기회 창출을 기록하며 필드를 종횡무진 누볐다. 드리블 돌파 성공 2회도 있었다.
PSG는 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하며 올 시즌 리그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 행진을 달렸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장외집회’…“비상식과 몰지성이 국정 흔들어”
- ‘창단 첫 K리그2 우승’ 안양, 감격의 1부 승격
- 토스뱅크 출범 후 첫 정기검사…주안점은 내부통제·유동성
- “치매 신약 ‘레켐비’ 부작용 우려할 만한 수준 아냐…효과적 사용 기대”
- 정진석 실장 “명태균 의혹 관련 이달중 대통령 입장 표명”
- ‘문화의 장’ 도약하는 20주년 지스타…주요 기대작 살펴보니
-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미국 공격에 압도적 대응”
- 완델손 한 방에 당한 서울, 포항전 1-1 무…ACL 경쟁 ‘오리무중’ [쿠키 현장]
- ‘왕조의 시작’ 울산, K리그 3연패 금자탑
- 한류로 허문 벽…김동성 영국 왕립구의원 “韓·英 문화·청년 교류 확대” [쿠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