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연봉 ‘이 정도야?’…평균 4000만원 처음 넘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직장인들의 세전 평균 연봉이 4024만원으로 집계돼 처음 4000만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평균 급여가 4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전 연봉 4000만원은 부양가족 숫자 등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 12개월로 나누면 세후 월 300만원가량을 수령하는 액수다.
세전 연봉 1억원 직장인의 경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 12개월로 나누면 세후 월 660만원 정도를 실수령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억대 연봉 직장인도 첫 100만명 돌파

지난해 직장인들의 세전 평균 연봉이 4024만원으로 집계돼 처음 4000만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억대 연봉’을 받는 고소득 직장인의 숫자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세청은 7일 이런 내용의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1995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2.4% 늘었다.
이들의 총급여(과세대상 근로소득) 합계는 803조2086억원이다.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는 4024만원으로 전년(3828만원)보다 5.1% 증가했다.
근로자 평균 급여가 4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전 연봉 4000만원은 부양가족 숫자 등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 12개월로 나누면 세후 월 300만원가량을 수령하는 액수다.
지역별로 세종이 4720만원으로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4657만원) 울산(4483만원) 경기(4119만원) 순이었다.
총급여가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 근로자 수는 112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91만6000명에서 22.6%나 늘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근로소득자 숫자가 약 2000만명인 점을 감안할 때 근로소득자 100명 중 5명은 ‘억대 연봉자’인 셈이다.
세전 연봉 1억원 직장인의 경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 12개월로 나누면 세후 월 660만원 정도를 실수령하게 된다.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중 각종 세액공제 등으로 근로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은 사람은 704만명으로 전체의 35.3%였다.
지난해 사업소득, 이자소득 등 종합소득세(종소세)를 신고한 사람은 949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18.4% 증가했다.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으로 종소세를 신고한 사람은 17만9000명으로 전년과 유사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장인 평균연봉 ‘이 정도야?’…4000만원 처음 넘겼다
- ‘차출설’ 선 그은 한동훈 “장관 역할 최선, 단호히 말씀”
- 트레이너 “2701호, 상식밖 일이” 폭로글… 후폭풍 예고
- ‘살 좀 빼라’ 교사 울리는 교원평가, 손질 요구 빗발
- 외신기자 물음에 표정 구긴 손흥민…“우리 비난말라”
- [단독] ‘청담동 참변’ 父 “구속영장 급해 뺑소니 뺀다더니”
- 尹대통령, 이르면 8일 손흥민·벤투 등 월드컵 주역들과 오찬
- 건물 외벽과 충돌한 전기차 화재···70대 운전자 숨져
- “감독까지 춤춘 브라질, 韓에 무례”…축구 레전드 질타
- 벤투, ‘삼바 축구’에 과감히 맞불… 아쉽지만 안먹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