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한 여배우 근황

배우 전혜빈이 치과의사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의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전혜빈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하며 “소개팅이었다. 아는 동생이 나를 믿고 함께 밥을 먹자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다”며 “남편을 처음 봤을 때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전혜빈은 “대화가 너무 잘 통했고, 4시간 동안 수다를 떨고 나서 눈을 뜨니 애까지 낳았다”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습니다.

남편에 대해 전혜빈은 “남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큰아들이라고 생각한다. 돈 벌어오는 기특한 큰아들”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남편의 수입에 대한 질문에는 “치과의사인데 생활비를 쓰는 데에는 무리 없이 벌어온다. 아이를 키우는 데도 충분하다”고 답했습니다. 남편의 병원 위치는 압구정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혜빈은 3인조 걸그룹 LUV로 데뷔했지만, 팀을 이끌어가는 것이 쉽지 않았음을 털어놓으며 “어깨가 항상 뭉쳐 있었고, 책임감 때문에 우울증까지 걸렸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를 키우는 것도 즐겁고, 연기하는 것도 즐겁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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