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들과 한 숙소에서 지내며 데뷔를 꿈꾸던 'YG 연습생'이 연예계를 떠나 마주한 놀라운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무대 위 조명 대신 교단과 전시장을 선택한 그의 치열하고도 당당한 홀로서기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단발머리' 출신이자 현재 전시 기획자로 활동 중인 허유정입니다.
허유정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블랙핑크 멤버와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던 사연부터, 팀 해체 후 수석 졸업과 교사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진 파란만장한 근황을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연습생 시절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함께 레슨을 받았고, 리사와는 이층 침대를 함께 쓰며 지냈다며 남다른 인연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허유정은 "리사는 내가 본 여자 중에 춤을 제일 잘 추는 친구였고, 지수는 예나 지금이나 너무 예쁘고 착했다"라며 이제는 월드 스타가 된 동료들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허유정의 데뷔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YG에서 나온 뒤 2014년 그룹 '단발머리'로 데뷔했지만, 멤버의 건강 악화로 팀이 8개월 만에 해체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수차례 데뷔가 무산되는 좌절 끝에, 그는 27세라는 나이에 대학 입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학업에 전념한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는데요.
허유정은 과 수석과 조기 졸업을 이뤄냈고, 중등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교생 실습까지 나가는 등 학업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을 전공하며 '연습생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허유정은 '소우주 컴퍼니'라는 전시 기획사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며 또 다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소녀시대 태연의 전시 프로모션을 공동 기획하는 등 업계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그는 "전시를 할 때마다 뼈를 갈아 넣는 느낌"이라고 말할 만큼,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랙핑크 동료였는데 시기 질투 없이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연예계 은퇴 후 수석 졸업에 대표님까지... 진짜 인생 승리자다", "연습생 환경 개선 연구라니, 본인의 아픔을 선한 영향력으로 바꾸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마인드가 대단하다. 목표가 꺾였을 때 아쉬움과 좌절이 상당했을 텐데 그 이후로도 묵묵히 자기 길을 만들었네"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화려한 무대 위 아이돌은 아니지만, 자신의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는 허유정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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