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어 회화] 일본 지하철(전철)에서 자주 쓰는 단어

일본 여행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을 '지하철'로 꼽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노선도가 복잡한 데다가, 여행 중에 필수로 이용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도쿄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노선도와 가는 방법을 미리 찾아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일본 전철에서 사용되는 단어를 살펴봅시다!

1. 노선
ろせんず
[로센주]

도쿄와 오사카 지하철 노선도는 굉장히 복잡합니다.

지하철만 있는 게 아니라 JR이나 다른 노선이 함께 있거든요.

도쿄 지하철의 경우, 알파벳 대표 글자를 따서 긴자선은 G, 신주쿠선은 S, 아사쿠사 선은 A 등으로 표기합니다. 역마다 라인 컬러, 노선 기호, 역 번호가 정해져 있는데요. 사진만 봐도 복잡해 보이죠?

2. 표, 티켓
きっ 符ぷ
[킷푸]

일회용 티켓 구매는 개찰구 근처 티켓 발매기에서 가능합니다.
언어로 한국어, 영어 등도 지원되니 안심하세요!

현지인이라면 보통은 일회용 티켓을 발급 받지 않고, 우리나라처럼 IC카드를 접촉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요. 전용 교통카드인 Suica나 PASMO 등은 선불 충전식으로 쓸 수 있고, 편의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3. 지하철
ち か てつ
[치카테츠]

일본에서는 지하철 (地 ち 下 か 鉄 てつ )보다는 전차(電 でん 車 しゃ )라는 단어를 더 많이 씁니다.

도쿄나 오사카는 지하철 노선 종류도 굉장히 많고, 각 노선마다 운행하는 회사도 달라서 환승이 매우 복잡한 편이라 자칫하면 헤매기 쉬우니, 목적지는 미리 꼭 찾아보기로 해요!

4. 개찰구
かい さつぐち
[카이사츠구치]

보통 개찰구 근처에는 역무원이 있어서 가는 방법이나 교통 패스를 문의하면 관련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손잡이
つりかわ
[츠리카와]

일본에도 버스나 지하철에 손잡이(つり革 かわ )가 있어요.

‘매달다’라는 뜻을 지닌 「つる」의 변형인 「つり」와 ‘가죽’을 뜻하는 「革 かわ 」가 합해진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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