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한명이 간암이래요.

복수가 차오르고 하지부종으로 간경화 의심, 입원을 했고

복부에 관을 꽂아 복수를 10리터 넘게 뺐고 이뇨제로 붓기도 거의 빠진 상태인데..
토혈도 해서 내시경 하면서 식도쪽에 뭘 많이 묶었다고하더라구요.
mri소견에서 간암이라고 색전술을 해야한다고합니다.
b형간염 보균자인데 그동안 관리를 안해서 이 지경까지 됐다고하네요.
술은 입에도 안데는 사람인데ㅜㅜ
의사쌤 말씀이 지금 상태로는 간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전신마취를 못하기땜에
항암치료나 간이식도 못한다고..
간경화랑 간암이 갑자기 찾아와서 너무 힘드네요ㅠㅠ
색전술? 그거 하면 오래 살수 있을까요?
간경화는 말기인데 간암은 몇기인지 안알려주네요;;
간암에 대해 아시는분 댓글 좀 부탁드려요ㅠㅠ
+탭은 뭘 선택할지 몰라서 유머로 해놓은거니 너무 뭐라하시지마시길ㅠㅠ